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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3 저금통 3
- 2007.11.21 08년 4월 [앨리슨 + 리리아와 트레이즈] 방송 결정
- 2007.11.08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기 2.
신비로 애니피아 정보게시판_ [작품정보] TVA「앨리슨 + 리리아와 트레이즈」2쿨 방송 결정
까초니님 블로그_ 까초니의 어지러운 세상~♬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이트노벨 작가인 시구사와 케이이치.
NT novel 단행본 구입의 첫 단추도 [키노의 여행] 1권으로 뗐지요. 그땐 아무것도 모른 상태서 표지의 남아일지 여아일지 아리송한 아이에게 제대로 혼을 빼았겨서 머엉한 상태로 질러버린 것이었지만.(..)
그것을 인연으로 키노의 여행 전 10권, 앨리슨 전 4권, 리리아와 트레이즈 현 4권..까지 빠짐없이 구독하고 있습니다.(아, 물론 학원키노를 빼놓으면 안되지요. 암요.)
...
그러던 와중에 참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으니, 키노의 여행(전 12화 완결)에 이어 앨리슨, 리리아까지 드디어 애니화.
총 26화에 2작품을 묶었으니 당연히(?) 앨리슨 1쿨 + 리리아 1쿨 = 2쿨 이란 공식이 성립하겠군요.
이번엔 시나리오를 잘 짜서 좋은 작품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키노는.. 애초에 원작이 옴니버스식이었던 탓도 있지만 역시 이야기에 큰 줄기가 없다보니 다소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요.
하지만 앨리슨과 리리아는 전 10권으로 쭈- 욱 이어지는 이야기이니 그런 걱정은 덜 수 있겠습니다.
...
마침 앨리슨 얘기가 나와서 떠오른 일화가 한가지.
아직 국내에 앨리슨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던 당시, 발매를 한두달 앞두고 당시 국내 유일?했던 다음 키노 카페에다 이런 글을 남겼었더랬죠.
이게 어느덧 04년도 얘기가 되버렸.. 세월아.;ㅁ)/
흐음.. 생각난 김에 앨리슨-리리아 모녀나 다시 읽어볼까요.~_~
과제도 끝냈겠다..훗훗.
시간에 신경쓰면 지는 거임미다.
까초니님 블로그_ 까초니의 어지러운 세상~♬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이트노벨 작가인 시구사와 케이이치.
NT novel 단행본 구입의 첫 단추도 [키노의 여행] 1권으로 뗐지요. 그땐 아무것도 모른 상태서 표지의 남아일지 여아일지 아리송한 아이에게 제대로 혼을 빼았겨서 머엉한 상태로 질러버린 것이었지만.(..)
그것을 인연으로 키노의 여행 전 10권, 앨리슨 전 4권, 리리아와 트레이즈 현 4권..까지 빠짐없이 구독하고 있습니다.(아, 물론 학원키노를 빼놓으면 안되지요.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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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에 참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으니, 키노의 여행(전 12화 완결)에 이어 앨리슨, 리리아까지 드디어 애니화.
2008년 4월부터, NHK·BS2에서 애니메이션 「앨리슨과 리리아」의 방송이 개시된다.(전26화 예정). 「앨리슨과 리리아」는, 라이트 노벨「키노의 여행」으로 알려진 시구사와 케이이치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앨리슨」, 「리리아와 트레이즈」시리즈의 원작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다. 앨리슨과 친구들의 모험을 이라고 누르고, 10대 후반의 소년 소녀 특유의 새콤달콤한 순수함,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고 하는 구상,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한결같음, 그리고 평화의 중요함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감독은, 「아이실드21」의 연출이나, 극장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원화등을 담당한 니시다 마사미. 시리즈 구성은, 「부탁해 마이 멜로디」나 「럭키☆스타」등의 마치다 토우코, 애니메이션 제작은, 「카드캡터 사쿠라」나 「전뇌 코일」등의 매드 하우스가 담당한다.
- 스토리 -
큰 대륙이 하나만 있는, 1940연대풍의 세계.거기는 두 연방으로 나누어지고, 긴 동안 성과가 없는 전쟁을 반복하고 있다. 17나이의 소녀 앨리슨은 공군의 파일럿.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소꿉 친구의 소년 빌과 ”전쟁을 끝내는 가치가 있는 보물”을 찾는 모험이 여행을 떠나고, 국가적 음모에 말려 들어가면서도, 지혜와 용기로 곤란에 직면해 간다…….
_이상 까초니님 게시물 및 포스팅에서 슬쩍.
총 26화에 2작품을 묶었으니 당연히(?) 앨리슨 1쿨 + 리리아 1쿨 = 2쿨 이란 공식이 성립하겠군요.
이번엔 시나리오를 잘 짜서 좋은 작품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키노는.. 애초에 원작이 옴니버스식이었던 탓도 있지만 역시 이야기에 큰 줄기가 없다보니 다소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요.
하지만 앨리슨과 리리아는 전 10권으로 쭈- 욱 이어지는 이야기이니 그런 걱정은 덜 수 있겠습니다.
...
마침 앨리슨 얘기가 나와서 떠오른 일화가 한가지.
아직 국내에 앨리슨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던 당시, 발매를 한두달 앞두고 당시 국내 유일?했던 다음 키노 카페에다 이런 글을 남겼었더랬죠.
반응 좋았던..(..)
이게 어느덧 04년도 얘기가 되버렸.. 세월아.;ㅁ)/
흐음.. 생각난 김에 앨리슨-리리아 모녀나 다시 읽어볼까요.~_~
과제도 끝냈겠다..훗훗.
시간에 신경쓰면 지는 거임미다.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기. 에서 이어집니다.-/
아까의 걱정은 기우였슴이 판명났습니다.
거 인천에서 많이도 오셨;;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곳은 두산의 홈, 잠실.
지정석까지 거의 꽉 찬 응원석.-_-)b
토실한 종숙선수의 뒷자태.(.......)
그날 하루 동반자가 되어준 우리 착한윌슨가방.
잔이 차 있었을 때 찍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마시다 생각나서(..
거기에 통 들도 돌아다니시는 알바분도 찍으려 했는데 그것도 놓쳤습니다. 결국엔 다 마신 컵만 덩그러니.
결론은, 아 맥주 사랑합니다.;ㅅ)/
외야 펜스에서 우익수 사이의 공간.
조동화 선수 타석때였나.. 이호준 선수때였나 기분이 가물가물 하군요.;
여튼 저게 문학이나 대전구장으로 가면 저 사이 거리가 반토막 나 있다는게 되죠.
가끔 야구장 크기하고 장타나 홈런이 아무 관계 없다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 야구장 한번이라도 가 보신 분들일지 궁금하지요. 5M가 그리 우습게 보이시나..;;
뭔가 실제 봤을땐 훨신 아릅다웠는데..ㅠ 카메라 배우고 싶더라지요.
너무 넓게 컷을 잡아버린 듯도 하지만(...
중견수와 우익수, 2루수간의 거리가 정 삼각형?에 가까울 정도로 편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위치에서 수비를 보고 있는데, 그게 들어 맞으니 더 신기한것.
안타수 10 대 1.........................
요즘 야구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벤트, 단체 불꽃놀이.
뭔가 TV로 봤을땐 정말 멋졌는데, 실제론 굉장히 어수선 합니다.(..) 다들 머엉- 하니 있다가 저쪽에서 누군가 하나 붙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우후죽순 마구 피어오르는..-_-;
하지만, 찍고나니 역시 이쁘군요.( ..)
불꽃은 아마 팬클럽이나 응원단 쪽에서 나눠주는 듯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알아서 전달전달전달하며 손에 손에 쥐어주더군요. 그렇게 저도 하나 GET. 타이밍 맞춰서 앞자리에 오신 꼬마애들 동반 가족분께 불좀 빌려 동참했습니다.
뭐 타오르는건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 순간 만큼은 어딜 가서도 잊지 못하겠죠.
약간 서늘한 가을 밤, 수만명이 모여 이 시간을 불태웠으나 그 잔해물은 그리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많고 많던 사람들이 빠져나간 자리엔 그들의 뒷모습만이 쓸쓸히 남아 있었지요.
조명이 꺼진 야구장의 됫모습은, 쓸쓸하다 못해 스산하기까지 합니다.
다음날 5차전, 그 이틀 뒤 벌어진 6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두산은 준우승, SK는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록.
2007년 야구 잔치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야구 월드컵이나 코나미 컵이 남아있긴 하지만, 반년을 달려와 이제 휴식에 들어가게 될 그라운드.
이곳이 반년 후에 다시 관중과 선수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그리며 시원섭섭했던 올해를 마칩니다.
붉은 응원의 물결
아까의 걱정은 기우였슴이 판명났습니다.
거 인천에서 많이도 오셨;;
하얀 응원의 물결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곳은 두산의 홈, 잠실.
지정석까지 거의 꽉 찬 응원석.-_-)b
토실한 종숙선수의 뒷자태.(.......)
오오 가방 오오
그날 하루 동반자가 되어준 우리 착한
야구장엔 맥주.-/
잔이 차 있었을 때 찍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마시다 생각나서(..
거기에 통 들도 돌아다니시는 알바분도 찍으려 했는데 그것도 놓쳤습니다. 결국엔 다 마신 컵만 덩그러니.
결론은, 아 맥주 사랑합니다.;ㅅ)/
외야 펜스에서 우익수 사이의 공간.
조동화 선수 타석때였나.. 이호준 선수때였나 기분이 가물가물 하군요.;
여튼 저게 문학이나 대전구장으로 가면 저 사이 거리가 반토막 나 있다는게 되죠.
가끔 야구장 크기하고 장타나 홈런이 아무 관계 없다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 야구장 한번이라도 가 보신 분들일지 궁금하지요. 5M가 그리 우습게 보이시나..;;
달도 훤하구나..
뭔가 실제 봤을땐 훨신 아릅다웠는데..ㅠ 카메라 배우고 싶더라지요.
오늘도 2익수
너무 넓게 컷을 잡아버린 듯도 하지만(...
중견수와 우익수, 2루수간의 거리가 정 삼각형?에 가까울 정도로 편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위치에서 수비를 보고 있는데, 그게 들어 맞으니 더 신기한것.
하지만 결과는..............OTL
안타수 10 대 1.........................
요즘 야구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벤트, 단체 불꽃놀이.
뭔가 TV로 봤을땐 정말 멋졌는데, 실제론 굉장히 어수선 합니다.(..) 다들 머엉- 하니 있다가 저쪽에서 누군가 하나 붙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우후죽순 마구 피어오르는..-_-;
하지만, 찍고나니 역시 이쁘군요.( ..)
불꽃은 아마 팬클럽이나 응원단 쪽에서 나눠주는 듯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알아서 전달전달전달하며 손에 손에 쥐어주더군요. 그렇게 저도 하나 GET. 타이밍 맞춰서 앞자리에 오신 꼬마애들 동반 가족분께 불좀 빌려 동참했습니다.
뭐 타오르는건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 순간 만큼은 어딜 가서도 잊지 못하겠죠.
가을 밤을 불태웠지만..
약간 서늘한 가을 밤, 수만명이 모여 이 시간을 불태웠으나 그 잔해물은 그리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많고 많던 사람들이 빠져나간 자리엔 그들의 뒷모습만이 쓸쓸히 남아 있었지요.
조명이 꺼진 야구장의 됫모습은, 쓸쓸하다 못해 스산하기까지 합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Good Bye 2007 KS.
다음날 5차전, 그 이틀 뒤 벌어진 6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두산은 준우승, SK는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록.
2007년 야구 잔치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야구 월드컵이나 코나미 컵이 남아있긴 하지만, 반년을 달려와 이제 휴식에 들어가게 될 그라운드.
이곳이 반년 후에 다시 관중과 선수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그리며 시원섭섭했던 올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