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12 알라신의 부름을 받들어 4
  2. 2007.08.10 알라딘 왜이러니...; 4
  3. 2007.04.06 아음 고민되네; 3
책 사는 것도 참 오래간만이 되었습니다.

그간 좀 밀리기도 했고, 잠시 끊어졌던 흐름을 이어 이제 손을 좀 떼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눈 떠보니 역시나.. 일단 미약하게(?)나마 실버회원으로 복귀하였달까요. 음음.

지금 이거 배송 받은지가 1주일이 넘은 것도 같은데(...)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이걸로 때웁니다. 키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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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래디컬 - 상, 중, 하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
전장의 걸즈 라이프
요시카와 도리코 지금, 현정수 옮김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굽시니스트 지음
키노의 여행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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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헛소리(자레고토)시리즈>가 다 모였습니다. <카니발 매지컬>까진 여차저차 부대에서 바로바로 챙겨 봤었는데, 말년에 월급 부족으로(..) 마지막 <모든것의 래디컬>은 이제야 한꺼번에 질러서 보게 되네요. 아직 읽진 못했지만, 대체 이 헛소리들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요즘 바케모노가타리가 워낙 떠서 니시오이신이 격하게 뜨고있는 것 같은데, 그 바케모노가타리 팬들이 이 헛소리 시리즈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군요. 참 다른 의미로 유혈낭자그로테스크지 말입니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1권은 부대에서 주문해서 봤었지요. 군 부대에서. 참 아름다울 뻔 했는데, 조용히 잘 넘어갔습니다. 역시 사람은 평소 행실을 좋게 하고 봐야 한달까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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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들이 참 충실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저 히든 아이템..OTL 2차 현피 초대장이 없다는 건 아주매우많이 슬픈 일이었습니다마는. 크리너는 아직 사용치 않고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언젠가 닦아보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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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번에 추가된 형제들 모음샷 한방.

Posted by 에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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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았는데 저 중에서 DVD인 엑스 드라이버 말고는 전부 상태가..-_-;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은 표지가 밀려 올라가서 윗부분이 전부 안쪽으로 구겨진 상태.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1권은 마감 불량인지 풀이 그대로 붙어 있고 윗부분 속표지가 찢어져 있었지요.

라스트로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2권은 겉표지 아래쪽이 찢어져 있고..OTL

플래티넘 회원한테 이러기임?ㅠ

결국 세권 다 교환조치 고고 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알라딘 써 오면서 교환을 총 3번(5권) 받았는데 3권이 이번 것이군요.(..)
Posted by 에페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델피니아 전기 전권을 다 사모았지요.

델피니아를.. 일전에 디럭스판으로 읽은 적이 있었기에, 작품성과 필력에 두말할 여지없이 만족하여

그냥 질러줄 수가 있었는데..

그 후 고민되는게 카야타 스나코씨의 나머지 작품을 사냐 마냐 인 것입니다.;

델피니아의 희장군 이후의 작품들 이라면

새벽의 천사들, 스칼렛 위저드가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구매욕이 일어나진 않더군요.; 그냥 표지랑 간략 줄거리만 봐선.

그런데..

델피니아와 연동되는 이 작품들을 제껴두고, 갑자기 키리하라가의 사람들 이란 작품이

끌리는 것입니다.;;

...

요 키리하라가의 사람들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 왜 있잖습니까.(-_-) 필이 꽃혔어요.(..)

...

알라딘 플래티넘 등급에 2390원을 남겨둔 이 지름의 질주에, 마일리지도 잔뜩 쌓여 4만원어치의 책을 공짜로 지를 수 있는 상황인지라 행복에 겨워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막 질러댈 순 없고;

이것 참 행복한 고민중 입니다.~_~)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