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7.10.22 10월 신작 시청 작품 3
  2. 2007.07.30 공각기동대 정주행 완료.-/ 6
  3. 2007.07.10 다시보기 인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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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동전사 건담 00

그야말로 그냥 '건담이니까' 보고 있는 애니. 이러다 오 괜찮게 흘러가네 싶으면 득보는 거고, 시드-시댕처럼 막장화 되도 까는 즐거움이 남아있을 수 있기에 손해는 없지요. 현재 3화까지 진행된 가운데 대다수의 평가는 'W의 재림이냐!;'

기대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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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나미가

느낌은 아즈망가.. 아니면 딸기 마시마로..도 아니면 요츠바랑? 큰 부담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일 듯. 작품의 컨셉에 맞게, 내용은 정말 별거 없는데 장점이자 단점.

기대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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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케치북 ~full coloS~

'10월의 치유계 애니'라는 타이틀로 명명된 작품. 좋게 말하면 평온하고 삐딱하게 보면 늘어집니다.
하아....~_~) 이런 느낌?(..) 청명한 가을 하늘에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으며 감상해 줘야 할 것 같은 작품.

기대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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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야시몬

그레이횽아의 추천으로 보고있는 작품. 일단 소재에서 먹고들어간 것에 한표.( ..) 이러다 재미없으면 욕하면 되는검미다.(<-) 역시 이 작품을 나타낼 스샷으론 타이틀이 최고. '농'의 압박.

기대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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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호캐릭터

마치 예전에 처음 '학원 앨리스'를 접했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건진 작품. 아직 1화밖에 보질 않았지만 이 단순하면서도 유치한 설정이 오히려 은근한 매력이지요.(..) 일단 장르 자체는 변신소년소녀물..이 맞으려나.<-

기대치 B
Posted by 에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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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쿠사나기 소령!


언제나 정주행이라 쓰고 지그재그 왕복 주행이라 읽는 본인입니다.(..)

아리아때와 마찬가지로 하나TV를 통해 시작된 공각기동대 시리즈 시청. 오늘 Ghost in the shell S.A.C Solid State Society 를 끝으로 그 대망의 막을 내렸습니다. 주행 순서를 따져보자면 Ghost in the shell S.A.C Stand Alone Complex(TV 1기) -> Ghost in the shell S.A.C GIG(TV 2기) -> Ghost in the shell(극장판 1기) -> 이노센스(극장판 2기) -> Ghost in the shell S.A.C Solid State Society(OVA 3기). 이렇게 되는군요.

후.. 제가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절대 확언을 할 수 없지만, 10년도 전에 넷 사회에 대해 이런 심도깊은 주제가 다뤄 졌다는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작품이 명작이 안될래야 될수가 없지요.. 제가 이 내용을 100% 이해할 수 없더라 하더라도 이번 감상을 통해 여러 분야에 대한 제 시야가 확장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옳은 방향인지, 쓸데없는 잡생각인지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겠죠.

여하튼, 역시 공각기동대는 소령님이 계셔야 9과이십니다.ㅠ 아아.. 이 칙칙한 남정네들 사이에서 찬란히 빛나는 화룡정점. 나중에 상사든 사장이든 이런 사람을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들다가도 졸라 굴려질 것 같아서 또 망설여 지는군요.(..))

일단 이번 방학에서의 고전 주행은 이로써 마치지 않을까 싶군요. 보고싶은 작품도 현재로선 마땅히 없고.. 언제고 또 FEEL이 팍 꽃히는 작품이 눈에 띄면 바로 파고들겠지만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도 많고 하니.


흠.. 그런데 공각기동대 후속편이 또 나오려나요?(..
Posted by 에페 :
최근 다시보고 있는 작품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뭐, 언제나 그렇듯이 이 다시보기 병은 아무 의미 없이 찾아와 허무함과 공허함만을 남기고 가지요. 말이 빗나갔는데 다시보기 병은 언제 어디서나 시도때도 없이 불쑥 찾아온다는 소리.. 였습니다.(..) 소장하고 있던 영상을 보다가도, OP,ED이나 OST중 한곡을 우연히 듣다가도..

...

현재 마리미테 다시보기 일정을 적어보자면-(편의상 1기를 마리미테, 2기를 봄, 그리고 OVA로 구분합니다.)

봄 5화 - 6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 - 9화 - 10화 - 11화 - 12화 - 13화 - OVA 1화 - 2화 - 3화 - 4화 - 1기 1화 - 2화 - ~ - 13화 - 봄 1화 - ~현재진행중

중간에 축약한거 늘이면 훨씬 늘어나고, 1기의 경우 예전에 받았던걸 싹 지워버렸던 터라 클박에서 DVD-RIP을 일반 다운로드(속도 50kb/s)로 다시 받느라.. 받는 동안 2시간 가량 비는 시간에 계속 앞선 화들을 보고 보고 또 보고 해서 실제 다시보기 일정은 훠얼- 씬 복잡합니다.(..) 말 그대로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중간에 기억난 에피소드 찾아서 다시 갔다가 거기서 앞으로 뒤로 다시 한번씩 확인해 주고 등등등(.....

...

새삼 느낀것 이라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마리미테의 제작사는 현재 그 유명세를 남달리 떨치고 있는 스튜디오 딘. 줄여서 스튜딘.

중간중간 약간씩 현재의 스튜딘적인 작화(..)가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꽤나 깔끔하고 퀄리티 높게 나온 작품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1기와 2기 사이의 작화차이는.. 논외. 아니, 논외랄게 아니라 1기-2기-3기를 올수록 어째 점점 눈이 초롱초롱해 지고 캐릭터 분위기가 유리가면화 해 가는걸까요? 저만 그렇게 느낀걸까요?(..

...

여하튼 오랜만에 마리미테를 다시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OVA를 지금와서 몰아본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1화 떴을땐 왠지모르게 관심이 덜가서 말았었는데 만약 그때 바로 봤다면 후편 기다리기가 매우아주많이 곤란했었을지도..<-

5화 발매일이 오는 25일. 2주가량 남았는데 두근두근 기다려지는군요.~_~)/~;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