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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22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아!
  2. 2007.02.05 이건 무슨 물건인고.. 3
  3. 2006.12.12 카타르좀 씹어 쳐먹어도 되겠습니까? 1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아!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아!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아!
찌질알바말기증상
Posted by 에페 :

인생 최악의 라면을 끓여버렸다.


OTL

...

추가 부연 설명-

이것은 2월 5일 오후 1시 30분경에 있었던 일.

점심이라 읽고 아침겸을 덧붙여준다으로 라면을 끓이려고 하다가, 항상 끓이던 양철 냄비에 간장에 조린 메추리알이 들어있길래 오랜만에 다른 냄비를 꺼내들고 조리 시작.

물을 부으면서 긴가..민가 하다가 끓이면서 보니 물이 좀 많아보임. 그래서 기왕에 먹는거 한개 더 넣어버리자 하고선 라면 2개 입수.

넣고보니 물이 살- 짝 부족해 보임. 한 30초정도 끓인 상태서 물을 더 부음.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 간것 같아서 조금만 졸이기로 결정.

TV보다가 약간 타이밍 놓침.

라면을 보러가니 국물의 1/3이 졸아있고 면은 팅팅 불어있슴.

완성 :: 新라면 2개들이 스파게티처럼 생긴 불은 면발의 정체모를 라면범벅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비위상해서 던져버렸슴.

결국 3/4정도 먹고 나머지 음식물 쓰레기로 GogO.(<-)

Posted by 에페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스포츠를 좀 좋아합니다.

물론 하는건 젬병이지만(..) 보는거라면 종목 불문 거의 다 즐겨봅니다.

...

그중 제가 참 이상하게 여기는게

뭐 메이저 라고 할 수 있는 축구 농구 야구 정도 이외에

핸드볼, 배구, 세팍타크로(or 족구) 의 인기가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

여기서 좀 씹어버릴 것은, 방금전에 끝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준결승 한국 vs 카타르 에 대한 것 입니다.

이하의 내용은 비속어, 저속어, 은어, 육두문자등이 매우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그 외 평소 제 이미지를 좋게 봐 주셨던 분들은 그냥 지나쳐 주시길 바랍니다. ...길길



그만큼 우리나라 수준이 아시아를 뛰어 넘은지 오래입니다. 비인기 종목, 선수층 뭐같이 얇고 제대로된 대회도 없고 맨날 올림픽 끝난 다음에만 '반짝'하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핸드볼 이지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오는 핸드볼 입니다.

..이렇게라도 핸드볼이 관심좀 끌어줬으면 좋겠군요.ㄱ-

P.s 아, 추가추가. 그 간단한 반칙시 나오는 턴오버는 셀수도 없었고, 농구의 트래블링과 같은 오버스텝은 심심하면 불었습니다. 조낸 적절 감사.
Posted by 에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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