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까지 생각도 않고 있었던 코믹월드의 존재를 확인.
개인적인 용무도 있었고 Master의 요청도 있었기에 겸사겸사 가기로 해버린 것입니다.
행사장은 양재. 아침에 일어나 드디어 4번씩이나 갈아타야하는 지하철따위(..) 버려버리고 한방에 양재역까지 직통인 버스를 타고 가봤습니다.-_-/
...흔들려. 안전운전 모르센? 기사아저씨.
승차감은 지하철에 비할바 못되지만 갈아타지 않고 멍- 하니 앉아서 취침-을 할 수 있었던 점에서 + 를 주겠습니다. 덕분에 지나칠뻔 했다는건 아무도 모를 거임미다. 절대로.
뭐 지하철이나 버스나 결국에 시간은 1시간가량. 행사장 도착 시간이 오전 10시 30분. 어느새 익숙해져버린(이스상 감사감사감사(..)) 부스명등등을 대고 대기줄을 흘깃 바라봐주며(<-) 유유히 동아리 입장.
나날이 떨어져가는 코믹월드의 상태와 이벤트의 질에 대해 한탄하며 일단은 저번에 구매대행 맡겼던 회지 입수. 그리고 한바퀴 도는중 Master의 요청에 따라 약- 간 여성향의 부스서 회지 구입._-_(그래도 아직 용자급은 아니세ㄴ..(..)) 충동구매로 회지 2개와, 지를목록(?) 하나 확인하고 빌빌거리다 1시즈음 해서 빠져나왔지요.
...
그대로 천호역으로 와서 홀로 점심 사먹고- 면허 학원으로.
도로주행 첫날. 코스 2번 왕복했으니 20km정도 달린건가.. 여하튼. 승용차와는 꽤나 다른 1종보통의 압박에 꽤나 긴장했습니다. 무슨 발을 한시도 가만 냅두질 못햐.(..)
제목대로 속도는 시속 60km 까지 내봤습니다. 정확히는 저정도로 제한을 두고 있더군요. 남양주, 거기서도 에서도 꽤나 외진곳의 길이라 한적하기도 하고 달리기도 수월했고 약간 긴장했던것만 빼면 드라이빙 하는 기분으로 달렸지요.
뭐 그리고 귀가한게 오후 7시. ..꽤나 피곤합니다.
내일은 꼬인 시간표의 희생양인 월요일. 본래 2,3교시만 있던게 뒤에 5,6교시 연강이 합쳐서 총 4교시 수업.. OTL
결론. 예상 면허 취득을 10월 14일.
-장내기능 따놓고 근 한달만에 가는 것. 여전히 사무실 직원들은 싸가지없고 이래저래 짜증만 나지만.. 면허 따시려는 분들, 가격 따지지말고 그냥 서울 시내에 학원 하나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가격은 거기서 거기. 괜한곳 잡았다가 몸도 돈도 고생합니다.
개인적인 용무도 있었고 Master의 요청도 있었기에 겸사겸사 가기로 해버린 것입니다.
행사장은 양재. 아침에 일어나 드디어 4번씩이나 갈아타야하는 지하철따위(..) 버려버리고 한방에 양재역까지 직통인 버스를 타고 가봤습니다.-_-/
...흔들려. 안전운전 모르센? 기사아저씨.
승차감은 지하철에 비할바 못되지만 갈아타지 않고 멍- 하니 앉아서 취침-을 할 수 있었던 점에서 + 를 주겠습니다. 덕분에 지나칠뻔 했다는건 아무도 모를 거임미다. 절대로.
뭐 지하철이나 버스나 결국에 시간은 1시간가량. 행사장 도착 시간이 오전 10시 30분. 어느새 익숙해져버린(이스상 감사감사감사(..)) 부스명등등을 대고 대기줄을 흘깃 바라봐주며(<-) 유유히 동아리 입장.
나날이 떨어져가는 코믹월드의 상태와 이벤트의 질에 대해 한탄하며 일단은 저번에 구매대행 맡겼던 회지 입수. 그리고 한바퀴 도는중 Master의 요청에 따라 약- 간 여성향의 부스서 회지 구입._-_(그래도 아직 용자급은 아니세ㄴ..(..)) 충동구매로 회지 2개와, 지를목록(?) 하나 확인하고 빌빌거리다 1시즈음 해서 빠져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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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천호역으로 와서 홀로 점심 사먹고- 면허 학원으로.
도로주행 첫날. 코스 2번 왕복했으니 20km정도 달린건가.. 여하튼. 승용차와는 꽤나 다른 1종보통의 압박에 꽤나 긴장했습니다. 무슨 발을 한시도 가만 냅두질 못햐.(..)
제목대로 속도는 시속 60km 까지 내봤습니다. 정확히는 저정도로 제한을 두고 있더군요. 남양주, 거기서도 에서도 꽤나 외진곳의 길이라 한적하기도 하고 달리기도 수월했고 약간 긴장했던것만 빼면 드라이빙 하는 기분으로 달렸지요.
뭐 그리고 귀가한게 오후 7시. ..꽤나 피곤합니다.
내일은 꼬인 시간표의 희생양인 월요일. 본래 2,3교시만 있던게 뒤에 5,6교시 연강이 합쳐서 총 4교시 수업.. OTL
결론. 예상 면허 취득을 10월 14일.
-장내기능 따놓고 근 한달만에 가는 것. 여전히 사무실 직원들은 싸가지없고 이래저래 짜증만 나지만.. 면허 따시려는 분들, 가격 따지지말고 그냥 서울 시내에 학원 하나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가격은 거기서 거기. 괜한곳 잡았다가 몸도 돈도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