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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02 0.5차 개강총회. 4
  2. 2006.08.30 오랜만에 외출.
  3. 2006.08.27 나가면 수중전. 2
예비 개강총회를 마치고 조금 일찍귀가한게 밤 11시 30분.

데빌고의 가르침에 따라 처음인 루트로 귀가하다 헤매서 청량리까지 갔다 왔습니다. OTL

그러고 씻고 정리하고 잠든뒤 기상한게 오늘 정오. 오래만에 12시간 이상의 취침. 룰루랄라.

...

저번 종강총회때의 모습때문인지

술이 약한걸로 인식되고 있다.(아싸(..))
뭐 그때 이후로 좀 약해진것도 사실이지만
거기다 MT때의 어떤분의 활약으로 인해 타겟에선 안드로메다까지의 거리가 있는 상황.

이번 개강총회는 기분좋게 마실 수 있으련지.

...

Posted by 에페 :
뚤레뚤레 놀다가

노래가 만족해지고 나니

다시 뭔가 아쉬워져서? 뭔가 아쉬웠지만. ...뭐 이래.ㄱ-

어제 참 삽질도 많이 했고

헛소리도 많이 하고

취해도 기분좋게 취하진 못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것.

이제 개강까지 2일.

마감까지도 2일.

OTL
Posted by 에페 :
1주일만에 광합성을 하고 왔습니다.

...아주 잠깐 이지만.

왜 전 나가기만 하면 수중전이 될까요...ㄱ-

...

출석률이 매우 안좋은 과 축구 소모임.

간만에 2주 연속으로 나갔지요.

집에서 지하철역 까진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덕분에 5분여간 광합성을 할 수 있었죠.

그후 1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나오니 하늘이 약간 흐려져 있더군요.(..)

음.. 그리고나서 운동장서 잠깐 있다가 축구부에 뺏겨서 공고로 이동

삼각뿔(?) 컵 세워두고 미니게임을 하고 있는데-

툭툭툭..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거 뭐 말도안되는 폭우가 주룩주룩.

...

문제는 그 와중에서도 진행되는 게임.

'축구의 묘미는 수중전!' 이란 격언도 있듯이(..) 그냥 뛰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점점 강해지는 빗줄기에 적당히 종료.

그 후 짐을 비 안맞는 곳으로 옮기는데

비가 아프다?!;

막 살이 드러난 부분에 맞는 빗줄기가 따끔따끔.=ㅅ=

...

몇번 나가지도 않는 불량 회원이 수중전만 세번째인가 네번째.

...이거 뭐 마가 끼었나...ㄱ-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