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내용은 비속어, 저속어, 은어, 육두문자등이 매우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그 외 평소 제 이미지를 좋게 봐 주셨던 분들은 그냥 지나쳐 주시길 바랍니다. ...길길
아아, 그러니까 말입니다.
사전 지식 조로 얘기좀 하자면 우리나라가 아시안 게임에서 핸드볼 금메달 긁어온게 16년째 입니다 그려. 86년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해서 5개 대회 연속이지요.
근데 그게 중동이라 불리는 개호로씹쟙것들에겐 죠낸 눈꼴시려웠나 봅니다. 대회 전부터 별에 별 꼴깝을 다 떨더니 방금 전 경기에선 아예 대가리에 dung을 쳐넣고 왔더군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개최지가 중동이라는 것 전에, 현 아시아핸드볼연맹(AHF) 회장이 '셰이크 파드 알아마드 알자비르 알사바'라는 쿠웨이트의 왕자 입니다. 오늘 경기 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바로 이 쿠웨이트와의 시합이었는데, ...저새퀴 꼴통을 0거리 난사로 갈겨버리고 싶었답니다.:)
..자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편파판정. 참 많이 들어본 단어입니다.
스포츠(특히 구기)에선 정말 많이 들어보는 단어이지요. 하지만 다들 축구나 야구나 농구의 편파판정은 어떤 식인지 감이 오시겠지만, 이런 비인기 종목의 룰은 잘 모르실 겁니다.
..좀 자세히 설명 드리고 싶지만 그러기엔 제 대갈빡이 제대로 미쳐있기 때문에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뭐 일단 대표적으로 꼽아보자면 라인크로스가 있겠고, 그외 잡다한 반칙과 약간 심할경우의 2분 퇴장, 좀 더 심할 경우의 실격, 그리고 2분 퇴장 누적이나 매우 심할 경우의 완전 퇴장이 있습니다.
일단 라인크로스는, 핸드볼 보면 골대 주위로 노란 바닥 있잖습니까? 공격시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공간 바깥에서 슛을 던져야 하는데, 라인 크로스란 그 노란 바닥 경계선을 밝거나 넘었다는 소리입니다.
예. 우리선수들, 그 라인 근처에서 몸만 돌리만 라인크로스 불었습니다.
아니 뭐 일단 몸 돌려서 슛 자세라도 갔으니 저건 다행인가요.
핸드볼 구장 보면 골대 앞에 6m 골에어리어, 7m 페널티 지점, 9m 프리 드로 라인이 있습니다.
9m 안쪽에 공 들어가면 오펜스 파일입니다.
...
2분 퇴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2분 퇴장이 3번 누적되면 실격입니다.
경기중 2분 퇴장 10번 먹었습니다. 그리고 카타르는 3번.
애초에 시작하자마자 한 선수 실격으로(완전퇴장 이었나? 가물)로 내 쫓고 나서, 남은 시간의 절반을 2명 부족한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게지요. 아 놔 씨발 이거 뭐 어쩌란 건데.-_-
우리 선수 중 2명인가 3명이 누적 2번이었습니다. 즉 이 선수들은 한번씩만 더 받으면 실격. 경기장 밖으로 안녕입니다.-_-/~
아, 참고로 핸드볼은 7인제 경기입니다. 시작하자마자 한 선수 나갔으니 6명, 그 와중에 2분 퇴장 2명 받았을때 4명 남았었지요. 그때 4명중 2명이 2분 퇴장 누적 2회였습니다. 아 조낸 깔끔해.
그러니까 결론은 그 뇌아가리 파먹을 중동 똥파리들이 아주 경기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는 거입니다.
선수따위한테 그딴 능력이 있을리 만무하고, 심판이 그랬다는 거지요. 심판이. 심판이심판이신판이.
완전 미쳐버립니다. 길길길. 해설하던 캐스터 해설자분 모두 중반부턴 그냥 맘 편히-(개뿔이) 카타르 씹는데만 열중해 주셨고, 옆에 있던 제3국 중계진은 도중에 볼펜을 집어 던졌다는 군요.(킬킬;)
아하하...
적당히 씹고 자버릴까요. 결론은 그 중동에 흙비린내 나는 개들이 아주 조까고 씨부럴 쳐먹었다는 거임니다.
어디 한번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파이팅이고, 대한 핸드볼 협회 이대로 가만있을꺼면 그냥 조용히 한국에서 떠나세요. 그 중동 왕자인가 하는 새퀴를 아주 매장시켜 버리던지, 중동 자체를 세계 핸드폰계에서 퇴출시켜 버리던지, 썅것들 수준 안맞아서 못놀아 주겠네 지랄맞을.-_-
그만큼 우리나라 수준이 아시아를 뛰어 넘은지 오래입니다. 비인기 종목, 선수층 뭐같이 얇고 제대로된 대회도 없고 맨날 올림픽 끝난 다음에만 '반짝'하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핸드볼 이지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오는 핸드볼 입니다.
..이렇게라도 핸드볼이 관심좀 끌어줬으면 좋겠군요.ㄱ-
P.s 아, 추가추가. 그 간단한 반칙시 나오는 턴오버는 셀수도 없었고, 농구의 트래블링과 같은 오버스텝은 심심하면 불었습니다. 조낸 적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