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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7 폭주를 샀습니다. 4
  2. 2006.08.14 에고그램 BAABA 9
  3. 2006.08.14 복귀 2. 3
이번 NTnovel 신간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를 샀습니다.

스즈미야 시리즈는.. 애니야 꼬박꼬박 챙겨 봤고, 앞으로도 나오는게 있다면 당연히 볼 생각에다 꽤나 좋아한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소설쪽은 왠지 안보고 있었는데, 요 폭주만 어쩌다보니 사게되였습니다.

8월 신간 나오기 전 뉴타입 홈피서 신간 소개들을 둘러보며 폭주도 당연히 보게 돼었지요. 거기에 소개가.-


소개

유키가 쓰러졌다! 이것은 SOS단 발족 이래 최대의 위기?!

여름 방학에 산더미처럼 이벤트를 설정하든, 숙적 컴퓨터 연구부가 가져온 말도 안 되는 기도 안 찬 무모한 대결에 맞서든 하루히는 그것이 자신의 폭주가 원인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않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SOS단 전원이 설산에서 조난을 당하는 상황을 폭주라고 말하지 않으면 대체 뭐라고 말을 해야 좋단 말인가. 이런 때에 믿음직스런 나가토열이 나 쓰러지고 말아 SOS단 발족 이래 최대의 위기인 거 아냐, 이거?! 비일상계 학원 스토리. 제5권, 잘 나가고 있습니다!


네,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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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필요합니까?( ..)
Posted by 에페 :
terain 온블로그_ 에고그램 테스트

겁이 많아 거물이 될 싹을 제거해 버리는 타입

▷ 성격
이런 식으로 살아야 세상으로부터 칭송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견본과 같은 소유자로 잘못을 물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칭송을 들으면서도 그다지 출세하지 못하는 타입이 매우 많습니다. 그와 같이 이 타입의 일생도 상당한 실력을 하찮은 결과로 끝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세상의 평판이나 소문을 너무나 지나치게 의식하는 소심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한 열등감까지 더해져 결국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반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목적지향보다는 의리와 인정을 우선시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자기실현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결국 세상 사람들이 '어째서 저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저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 라고 미심쩍어 하는 정도의 결과밖에 남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열등감을 제거하고 인생에 대해 더욱 긍정적이 될 수 있다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껍질을 벗기고 속을 잘 살펴보면 거물이 될 수 있는 상대입니다. 일찍 투자해 보십시오. 상대방을 배려하주는 마음과 지성이 매우 풍부한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흠잡을 것 없는 상대입니다.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복 받은 것입니다. 다만 이런 상대는 부장 이상의 직위에 오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상사를 중역으로 밀어 올리고 자신이 그 뒤를 이어볼 생각이라면 재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잠자코 내버려 두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다루기 쉬운 상대입니다. 일로 너무 중압감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정신적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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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쁘다는 소리..인가?(..)
Posted by 에페 :
청평으로 2박3일(을 가장한 1박 3일) MT를 다녀왔습니다.

그럭저럭 기력도 보충 됐고 밥도 먹었고 해서 후기나 써 봅시다.
(13일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날짜는 대충 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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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끼니를 오후 8시에 먹었더니 대략 정신이 멍-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점심(..)을 먹었더니 좀 살 것 같군요. 이제 오전 8시에 저녁만 먹으면 주야 전도 성고...ㅇ.. OTL

물놀이 한게 몇년만인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최소 3년 이상이군요.

...뭐, 그런 의미로 3년치 물놀이를 한꺼번에 한 느낌이지만.; <-

...

뭔가 생각과 다른 MT가 되어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좀 느긋이 오- 래 마시는 자리가 편했을텐데, 다들 정말 뭐에 홀린듯이 달리기만 해서..=ㅅ=

술자리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죽음의 놀이만 하는 겁니까.. 칫칫.

조절을 했어야 하는 몇사람이 계속 달리니까 거기에 휩쓸린 사람들은 이슬이의 무서움을 알게되어 버렸고..(?)

다들 그래도 무사했으니 다행인겁니다. ..이렇게 끝내 버려도 괜찮은건가;!

...

기운을 차렸다고는 하지만 역시 피곤한건 피곤한지라 글이 두서없이 막 써지는 군요.ㄱ-

그래도 이렇게 주체가 되어서 진행된 MT는 처음인지라, 매우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뜻 깊었던 자리였길 바랍니다.

...

인평도 써보곤 싶지만, 이번엔 그냥 넘어가도록 하지요. 여기서 인평을 쓰면 뭔 소릴 적어둘지 스스로도 무섭군요.(...)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