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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3 아리스 캐롤 Alice Carroll
  2. 2009.11.18 잉여 탈피 4
  3. 2009.11.14 찬밥쉰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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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14
blood type B
bithday 9/1


우연히 지인의 책장 정리 겸 대방출때 업어온 아리아 전질.(아쉽게도 아쿠아는 없었네요.) 1권을 본게 언제였더라, 군대에 가 있는다고 잊혀졌던 작품을 드디어 다 봤습니다. 완결. 혹시나- 하며 조마조마해 하고, 이대로 영원히, 끝을 맺지 않은채 독자들의 마음 속으로 결말을 위임하는게 아닐까 했던 그들의 일상이 드디어 마무리가 지어지고 각자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아.. 마지막 권을 덮으면서 이렇게 여운이 오래 남았던 작품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전에도 좋아했지만, 이번에 새로 정주행 하면서 다시금 마음에 쏙 들어버린 아리스 캐롤. 특히 11권 말미에 나오는 이 표정은 반칙입니다.ㅠ 어흐흑. 오라버니의 마음(?)을 이렇게 심란하게 만들지 말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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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아리스에 대한 다섯가지 덕을 쌓으면서 지낼 것 같습니다.
Posted by 에페 :

일단 다음주 한주간 일당 5만짜리 무언가 알바.(?)
업체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 이건 뭥미;; 뭐 결과적으론 다음주 G스타 보러 부산을 갈 수 있게 됐긴 한데..

+ 반년간 동네 편의점 주말 야간.
(넷북들고 가는 것만 뚫으면 될 듯..)




P.s 격하게 발생한 사건(?) 하나. 알바 2개가 동시에 잡히는 바람에, 다음주에 가려고 했던 부산행이 전격 취소.
아 G스타 보러갈려고 차곡차곡 준비해가고 있었는데 이 무슨..-_-;;

..시간 개념이 사라져서, 다음주가 월말이란걸 까맣게 잊고있었습니다. 왜 다음주가 셋쨋주 같은거지..OTL
Posted by 에페 :
라면을 끓이다 냉장고에 찬밥이 있길래 '얼쑤 좋쿠나~' 준비시켜 놓고

면 다 먹고 풍덩 말았는데

밥이 쉬어있었다. 쉰밥이었다.

음식물 쓰레기가 순식간에 기존의 4배로 불어났다.

OTL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