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참관인 신청했던 것이 당첨되어 다녀왔던 NDC2013입니다.
코엑스에서 했었고,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당당히 찾아갔음.
BUT 수요일은 시험이 두과목이나 있어서 차마 가지 못했고 목요일에만 쫄랑쫄랑...
아래가 첫 강연이었던 던전스트라이커가 밝히는 새로운 유료화 정책
<부분유료화 2.0>...이었던가 여하튼.
염병할테라의 무료화가 성공사례라는 점에 약간의 공감을 하기도 하고..
이번에 던스가 오픈해서 나름 인기를 얻어가고 있던데 이날 밝혔던 계획대로 잘 풀려나가기를.
다음으로 참석한 강연이자 이번 NDC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
온라인 게임이 유지되는 3가지 요소를 주제로 어떤 로직이 있는지 알려주셨는데
액션-퍼즐-콘텐츠의 순환구조 이야기를 듣고
아 지금까지 내가 개발자들에게 이런 식으로 놀아나고 있었구나ㅋㅋㅋ
싶었다. 놀아난다는건 좀 격한 표현이지만 여하튼... 개발자(특히 라이브 개발자)들이 어떻게 유저를 붙들어놓으려고 노력하는지
알 수 있는 강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