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금주가 바쁘다는 것을 파악, 마영전 토큰을 다 써야한다는 사명감에(..)
지급된 50개의 토큰 중 49개 사용.



2/23
대학교 졸업식. 대학 동아리 동기 중 첫 졸업생이 나왔기에 당연히 참석.
(대학 졸업식은 생각보다 매우 일찍 끝난다는 사실을 새로 익혔습니다.)

뒷풀이까지 적당히 즐기다 복귀.



2/24~25
대학 입학 후 5년만에 첫 동기MT. 용인 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역시 공립이라 그런지 위치는 안드로메다이지만 시설은 우왕ㅋ굳ㅋ
가격은 일반 펜션의 절반인데 시설의 질은 제곱?; 한번쯤 다녀와 볼만한 곳입니다.

여튼 즐겁게 다녀와서-후기는 다른 아이들이 올려주었기에 패스- 과음으로 인한 숙취 + 전신 근육통으로 그대로 기절.



2/26
무덤에서 기어나와 간만에 PC도 다시 켜 주고, 이래저래 하루를 보내고 나니 아싸 알바가야 하네?
어제의 기억은 기상-마영전-스타리그-잠-편의점. 끗.(..)



2/27
오전 08시에 돌아와서 뻗었다가 올림픽 쇼트트랙 한다고 TV서 소리 꽥꽥 질러대서 4시간만에 기상.
점심먹고 마영전 잠깐 할랬더니 주문했던 CPU쿨러님께서 도착하셔서 컴터 들어내고 설치 시작. 14시 쯤이었나?
일전의 안좋은 기억으로(..) 조심조심 안절부절 설치를 마치고 나니 시간이 17시.
(드디어 더이상 컴에 손댈 일은 없어졌습니다.)


이제 다시 한숨 자고 알바가면.. 정신없이 달렸던 2월 마지막주가 끝나게 됩니다.
이걸로 간략 근황보고 끝.

다음주부터는 진정한 복학생이 되어 2년만에 다시 학교를 나가네요.~_~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