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1일인데다, 월요일인 거네요!

군대 가시는 분들이 있겠네요.~

지금쯤 비좁은 입소대대 생활관에서 생판 모르던 사람들하고 뻘쭘하게 앉아서 처음 먹어본 짬밥을 음미하며

머엉- 하니 있겠네요!

...

아들이네요!

저도 드디어 아들이 들어온 거네요!

뭐랄까, 아버지가 전역할 때와는 또다른 미묘한 느낌. 이 아이들(?)이 전입올 때 쯤이면

더욱 재밌고 기쁠것 같네요!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네요!

...

휴가가 바뀌어서, 12월 17일 부터 22일로 될 것 같네요.

카니발 리즈무의 말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이러고 있네요.

요즘은 왠지 계속 정신이 혼미해지는 책들이 땡기고 있네요. 아하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네요. 끝.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