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요일 시간은 오후 4시경.

학교(석계)에서 출발.


도착시간은 5시 좀 넘어서.- 지하철 역 개찰구서 부터 줄줄이 서 계시는 암표 할머니, 김밥 할머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사이를 헤치고 무사히 티켓 획득



티켓을 받고나서 TOTO에서 행사중이던 공 던지기 이벤트- 120km 이상 찍으면 우산을 주는 - 에 참가.

당당히 65km를 찍고 byeニ~
(보통 성인 평균 구속이 70km 전후. 본인은 당당합니다.)



드디어 잠실 구장 안으로 잠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루측 응원석 입구



그리고 그곳에 걸려있던 주전 선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호라 간지 좔좔



구장 주변도 그러더니 안에까지 패스트푸트에 맥주 판촉으로 장사진.

하지만 이런 하찮은 것에 부동심 발휘.(단지 돈이 없을 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쑤 많구나!



잠실 구장에 첫 발을 딛은 순간이 5시 10분경. 벌써 8할은 들어찬 두산 관중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대 배율 2272*1704 컷. 버벅이면 지워야..(..)




1루측 스탠드 최상단으로 올라가 이동하려던 중 우연히 바깥을 보고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에도 야구한다.-/



ㄹ모팀 팬이 보신다면 피토할 문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한바퀴 돌아 자리잡은 곳은 외야 스탠드 정 중앙 한 가운데. 전광판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즉, 홈플레이트에서 가장- 먼 자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홈과 원정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처음엔 진짜 SK 이러다 안습응원 받는거 아냐.. 이러고 있었는데.......-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치볼 하고 계십니다


처음엔 가까이서 하고 계셨는데, 슬금슬금 멀어지시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치볼 하고 계십니다.



더 뒤로 가십니다?; 거의 파울라인에서 중견수 후방 위치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략적인 공의 궤도


구도가 바뀌어서 그렇지, 2번째 사진보다 더 멉니다.

...이건 뭐 전방 45도 각도로 죽어라 던져야 겨우 굴러서야 도착할까 싶은 거리를 직선보다 '조금' 더 높은 궤적으로 빨려들어가는




캐치볼






...야구선수, 무서운 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헬기도 우릴 반겨주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구하신다는데.. 뉘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경오염은 우리에게 맡겨라!
좀 안하면 안되겠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차전 1회 초 제 1구







다음 이시간에....<-;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