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25시로 드디어 방영 개시한 신작
기동 포격 전대물 입니다.
전작 A's에서 9년이 흐른 시간을 배경으로 그간 세 여인네가 활약하면서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가 대거 유입, 마법 소녀물에서 마법 전대물로 탈바꿈한 전대 미문의 애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오늘의 리뷰는 오프닝과 1화에 공개된 내용으로 간략하게 꾸려 보려고 합니다. 제 리뷰 시리즈는 옛적 마이히메 이후로 대가 끊겼다가 fate와 kanon에 의해 부활하는가 싶더니 다시 잠적한 참으로 불성실한 작업 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나노하 SS는 1화부터 착실히 포스팅 하는 걸 보니 은근히 정기적일 수 있으니,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독자 여러분께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한분이라도 계시려나)
그럼, 대충 시작합니다.
1. 오프닝
A's에서 사용되었던 연출이 다시 사용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디바이스 열람.
인원이 늘어난 만큼 디바이스도 대폭 추가. 볼켄리터의 디바이스까지 각각 나웠다면 총 11개의 압박적인 수가 되겠습니다. 스타즈 분대와 라이트닝 분대, 그리고 하야테 훼미리까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역시 린포스의 디바이스가- 명칭을 모르겠습니다만- 개별적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일까요.
우리의 안습한 볼켄리터들은 전작의 화려했던(..) 모습은 뒤로한채 한 컷에 전부 쑤셔넣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마도사 랭크도 전작의 라이벌들이 전부 S급인데 반해 한단계 낮은 A급.(게다가 비타는 나노하의 9살적 AAA랭크에도 못미치는 AA랭크 잘못봤군요.- 비타가 AAA+ 시그넘이 S- 그래도 라이벌들한테 못미치는 랭크.)
조연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그리고 각각 분대별(스타즈, 라이트닝, 롱 아치) 컷과 단체 사진도 있길래 잡았습니다.
이정도로 오프닝은 종료.
2. 본편
뭔가 거창하게 나눴는데, 실은 오프닝이 주 이고 본편은 별거 없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생각해 보고 오늘 이시간은 종료.
자, 2가지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첫째가 시작과 함께 나온 과거 회상 장면- 그중에서도 나노하 공군 중위께서 어린 스바루를 구하던 그 상황입니다.
자료를 찾아봤는데 나오질 않는군요; 제가 일전에 본 기억으로는 '무언가를 관통하기 위해선 그것을 파괴하는 것보다 수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총기류에서 파워가 강한 저격총은 인체를 말 그대로 '관통'하지만 권총이나 소총을 사람에게 쏘면 관통이 아니라 너덜너덜하게 터뜨려 버린다고 하지요.
저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는 알 수 없고 '안전한 위치를 향한 일직선 상'이 어느정도 거리인지도 알 수 없으나, 저 부서지기 쉬운 (아마)콘크리트 구조물을 레이저 커터로 잘라낸 것 처럼 깔끔하게 관통- 관통 부위 주변엔 실금조차 가지 않은(..) 후덜덜한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거 뭐 그간 수련하면서 디바인 버스터도 +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부가효과를 가져왔나.(...)
어쨋건 9년이란 세월을 허비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준 나노하 중위님 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내용은, 이번 SS의 眞주인공인듯 보이는 스바루에 대해서 입니다.
일단 기존에 코믹스를 통해 알려진 스바루와 티아의 모습이 그럭저럭 잘 나타난 이번 화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스바루에 대해선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바루의 특징이라면 크게 2가지. 장착 + 직접 공격형 디바이스와 전위의 기동력을 배가해 줄 인라인 스케이트라고 봅니다.
디바이스는 딱히 논할 점이 없지만, 스바루의 기동력에 대해선 코믹스에서 보여줬던 그 폭발적인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상하는 내내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달까요.;
이번 화에서 스바루의 가장 하이라이트 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이것 역시 뭔가 어색했지요. 마치 소닉을 연상시키는(..) 차징이었지만 '폭발적인 대쉬;와는 거리가 있는 연출이었습니다.(SS 코믹스 4화 참조)
다음 화에선 스바루의 그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뭔가 첫화에서 매우 길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리뷰 하나 제대로 써보니 감개무량합니다.(..)
몇분이나 읽어보실 진 모르겠습니다만, 애니를 감상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Take off!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StrikerS
기동 포격 전대물 입니다.
전작 A's에서 9년이 흐른 시간을 배경으로 그간 세 여인네가 활약하면서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가 대거 유입, 마법 소녀물에서 마법 전대물로 탈바꿈한 전대 미문의 애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오늘의 리뷰는 오프닝과 1화에 공개된 내용으로 간략하게 꾸려 보려고 합니다. 제 리뷰 시리즈는 옛적 마이히메 이후로 대가 끊겼다가 fate와 kanon에 의해 부활하는가 싶더니 다시 잠적한 참으로 불성실한 작업 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나노하 SS는 1화부터 착실히 포스팅 하는 걸 보니 은근히 정기적일 수 있으니,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독자 여러분께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한분이라도 계시려나)
그럼, 대충 시작합니다.
1. 오프닝
A's에서 사용되었던 연출이 다시 사용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디바이스 열람.
인원이 늘어난 만큼 디바이스도 대폭 추가. 볼켄리터의 디바이스까지 각각 나웠다면 총 11개의 압박적인 수가 되겠습니다. 스타즈 분대와 라이트닝 분대, 그리고 하야테 훼미리까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역시 린포스의 디바이스가- 명칭을 모르겠습니다만- 개별적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일까요.
우리의 안습한 볼켄리터들은 전작의 화려했던(..) 모습은 뒤로한채 한 컷에 전부 쑤셔넣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마도사 랭크도 전작의 라이벌들이 전부 S급인데 반해 한단계 낮은 A급.(
조연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그리고 각각 분대별(스타즈, 라이트닝, 롱 아치) 컷과 단체 사진도 있길래 잡았습니다.
이정도로 오프닝은 종료.
2. 본편
뭔가 거창하게 나눴는데, 실은 오프닝이 주 이고 본편은 별거 없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생각해 보고 오늘 이시간은 종료.
자, 2가지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첫째가 시작과 함께 나온 과거 회상 장면- 그중에서도 나노하 공군 중위께서 어린 스바루를 구하던 그 상황입니다.
디바인 버스터 직격! -관통
자료를 찾아봤는데 나오질 않는군요; 제가 일전에 본 기억으로는 '무언가를 관통하기 위해선 그것을 파괴하는 것보다 수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총기류에서 파워가 강한 저격총은 인체를 말 그대로 '관통'하지만 권총이나 소총을 사람에게 쏘면 관통이 아니라 너덜너덜하게 터뜨려 버린다고 하지요.
저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는 알 수 없고 '안전한 위치를 향한 일직선 상'이 어느정도 거리인지도 알 수 없으나, 저 부서지기 쉬운 (아마)콘크리트 구조물을 레이저 커터로 잘라낸 것 처럼 깔끔하게 관통- 관통 부위 주변엔 실금조차 가지 않은(..) 후덜덜한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거 뭐 그간 수련하면서 디바인 버스터도 +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부가효과를 가져왔나.(...)
어쨋건 9년이란 세월을 허비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준 나노하 중위님 이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살펴볼 내용은, 이번 SS의 眞주인공인듯 보이는 스바루에 대해서 입니다.
일단 기존에 코믹스를 통해 알려진 스바루와 티아의 모습이 그럭저럭 잘 나타난 이번 화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스바루에 대해선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바루의 특징이라면 크게 2가지. 장착 + 직접 공격형 디바이스와 전위의 기동력을 배가해 줄 인라인 스케이트라고 봅니다.
디바이스는 딱히 논할 점이 없지만, 스바루의 기동력에 대해선 코믹스에서 보여줬던 그 폭발적인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상하는 내내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달까요.;
Go!!
이번 화에서 스바루의 가장 하이라이트 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이것 역시 뭔가 어색했지요. 마치 소닉을 연상시키는(..) 차징이었지만 '폭발적인 대쉬;와는 거리가 있는 연출이었습니다.(SS 코믹스 4화 참조)
다음 화에선 스바루의 그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뭔가 첫화에서 매우 길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리뷰 하나 제대로 써보니 감개무량합니다.(..)
몇분이나 읽어보실 진 모르겠습니다만, 애니를 감상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Take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