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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6 근간, 지름 2

언제나 처럼 뒷북 포스팅입니다.

주문 넣은게 12월 말, 배송 받은게 신정 연휴였으니 이미 근 1주일이 지난 물건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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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판 태양의 탑 1, 2권
맥과 셀론 3권
학원키노 3권
바텐더 14, 15권
쇼트 프로그램 Girl's Type


원래 저렴한 지름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저 태양의 탑 덕분에 가볍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까지 달렸습니다.
전민희씨는 언제나 잊을만- 하면 이렇게 하나씩 터뜨려 주시는군요.(..) 세월의 돌 신장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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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신장판 1, 2권. 12월 초에 발매 된 것 같은데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발매 이벤트도 뭔가 했던 것 같은데, 허허 제가 이런걸 다 놓치게 되는군요.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들 결제하기 직전에 심심해서 '뭐 더 없을까..'싶어서 우연히 한번 더 검색을 해 본게 그대로 스트라이크로 꽃혔습니다.

서평 중엔 일러스트가 이미지와 맞지 않다는 분들도 더러 계시고, 2권 속지의 색깔이 핑크(..)인게 좀 에러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흠.. 전 딱히 불만 없이 만족합니다. 일러도 괜찮고 속지도 크게 신경 안쓰이네요. 아직까지 안읽고 아껴두고 있긴 한데 근 10년만에 다시 읽는 거니 한번 손에 붙들면 놓지 않겠지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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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키노, 맥과 셀론 3권입니다. 별 다른 이유는 없어요. 시구사와씨 작품이라 삽니다. 그런겁니다.
근래 NT노벨 중 계속해서 구독하는건 시구사와씨 작품들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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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 단편집 쇼트 프로그램 걸스타입. 솔까말, 지금까지 봐온 아다치 미츠루 작품들 중 감흥이 가장 적네요.; 음.. 모험소년 같은 여운을 기대했는데 너무 단순한 순애보 러브스토리만 줄줄이 나와서..

물론, '아다치 미츠루' 이기 때문에 기본 이상은 합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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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관심사의 70%를 가져가고 있는 바텐더입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게.. 헑헑 이러다 누구 말마따나 정말 알콜중독자가 되버리는 건 아닐지..<- 나오는 칵테일들도, 스토리들도 무엇하나 빠짐없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현실에 저런 바나 바텐더 분이 몇이나 계시겠냐마는..(바텐더를 아무리 많이 읽어도 결국 발길이 향하는건 동네 술집이지요.(..) 칵테일이 아니라 섞은 술이 나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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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권을 기대하게 만든 완소 요소. 워커힐 호덜 바 시로코 칵테일 1잔 무료쿠폰!
타이밍만 재고 있습니다. 언제갈까하앍; 이러면서.(..) 끄응, 그런데 호텔 바에 혼자 가기도 뭐하고 헐레헐레 아무거나 걸치고 가기고 그렇고 난감고민 크리티컬입니다. 아직 갈 계획도 안잡았는데 이 띠지를 볼때마다 두근두근 하고 있으니..-_-;; 좀 중증이 듯.


바 시코로 원정 레이드에 대해선 반드시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나름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에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