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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9 역반무테 구입! 5
  2. 2007.01.24 역시 있었습니다. 역반무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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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게 쌍포(po6po10). 곧 만나러 가줄께..ㅠ

드디어 역반무테를 구입했습니다.

쌍포.. 레쓰 댄 휴먼의 po6po10을 꼭 구하고 싶었지만 가격에서 일단 GG.

그래서 동네 안경점 가서 적당히 타협보고 왔습니다.( ..)

..하지만 놓치지 않아요. 손에 넣고 말겁니다. 쌍포610 !
(멋대로 바꿔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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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 2년 쓰려나..

동네 안경점에서 타협보고 찾아낸 역반무테. 이것을 구하는데에도 상당한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여기선 생략.( ..) 어쨌건 역반무테입니다.

...

알이 너무 크다. OTL

거기다 알이 너무 두꺼워서ㄱ- 미묘하게 언밸런스.

원하던 스타일..은 솔직히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요. 역반무테가 어디 흔합니까.ㅠ 완전 마니아 물건이에요. 일반인들은 거진 모르는데 한번 이 자태에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 종류의...

...

사진을 몇장 더 찍었으나, 솜씨 미숙 + 귀찮아서 한장만 건져 올립니다.(..)

착용 모습은.. 그냥 언젠가 직접 보세요. 전 사진에 찍히면 장당 0.666mg의 영혼이 빠져나간답니다.(<-)

솔직히 셀카로 한장 찍은게 있긴 한데... 뭐 당연하게도 심하게 흔들려서.-_)r

...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하자면, 이번에 맞춘 알+테값의 3배, 순수 테 값의 15배가 po6po10의 값과 비슷합니다.(...)

돈 모으자..
Posted by 에페 :
아- 주 전에 한창 마이 히메에 열중해 있을때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

마이히메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을때..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본편의 내용보다 저를 휘어 잡은게 있었으니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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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유키노의 안경이었지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안경테를 바꿀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단골 안경점에 가서 진열되어 있는 안경테들을 둘러 보았지만 전혀 찾을 수 없었던, 저런 형식의 안경테.

결국 그후 평범한 반무테 하나 질러서, 현재로 1년 10개월정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잊혀져 가는듯.. 했었던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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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잖아!;

히마와리를 보던 와중에 다시금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 안경 하나로 저에게 유스라와 막상막하의 호감도를 보여주는 시키미. 히라노 아야씨가 목소리를 맡고 계신것도 플러스 요인중 하나이긴 하지만.. 역시나 포인트는 저 안경!

..후, 약 2년전 쓸쓸히 포기해야했던 나약했던 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
(무려 아이쇼핑에 취미가 들린 쥐시장 빠돌이)를 바탕으로 계속 뒤진 끝에 이것의 존재를 확인한 것입니다.

통칭 '역반무테'라 불리며, 위와같이 일반적인 반무테와는 반대로 아래쪽으로만 테가 형성되어 있는 안경테. 직접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존재 자체가 매우 희귀하며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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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나..
메르세데스 벤츠 benz_mb00203_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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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라든지..
JAPONISM(자포니즘) JN-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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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Less than Human(레쓰댄휴먼) po6po10 블랙

이런거나 이런거라든지 이런거!

라기보단 이 3개밖에 못찾겠습니다.(머엉)

또한 보시다시피 이른바 '메이커'제품에다가, 저 벤츠가 27만, 아래 두개는 매장은 확인 했으나 가격은 나와있지도 않고(..)  여하튼 일제 브랜드. 평범하지 않은 물건들이지요.

이 역반무테의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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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와 귓속을 울리는 거룩한 메시지에 대항할 순 없습니다.

무려 두달하고도 보름만에 내렸습니다. 이런걸 마다할 제가 아니겠지요.

이르면 이번달, 늦어도 개강 전에는 아마 저것들 중 하나를 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아 지금도 벌써부터 기대 만발..;ㅁ 월급아 나와라.-

P.s 여러분은 위 세가지 중 어느게 가장 마음에 드신가요? 마음같아선 다 질러버리고 싶지 말입니다.(...)
전 현재로선
Less than Human(레쓰댄휴먼) po6po10 블랙이 가장 끌리는군요.
Posted by 에페 :